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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냉난방시스템 특화 기업 지엔원에너지- IPO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 도약

관리자 2020.01.07

지열 냉난방시스템 특화 기업 지엔원에너지,
IPO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 도약
 
- 계절∙장소 제약 없는 친환경 지열에너지 각광…美 에너지성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
- 국내 랜드마크 수주 등 다양한 레퍼런스와 기술적 우위로 매출 및 이익 지속 성장
- 연료전지∙수열 에너지 등 사업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자 지위 획득 도모
- 하나금융10호스팩과 합병 상장…오는 15일 주주총회 개최,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지열 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 지엔원에너지(대표이사 장재우, 민경천)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민경천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엔원에너지는 그동안 지열과 관련된 신규기술을 적극 도입해 국내 주요 랜드마크와 공공기관의 수주를 진행했으며 관련 특허출원 및 정부기관 연구실적을 다수 보유하는 등 지열에너지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 지열 냉난방시스템의 지속적인 수주는 물론, 연료전지와 수열에너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사업 포부를 밝혔다.
 
국내 비상 발전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119850, 대표이사 안병철)의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는 친환경 자연 에너지 중에서도 지열을 활용한 기술에 특화된 회사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지중 열을 이용한 건물 및 시설물의 냉난방시스템 설치 시공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외에도 연료전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수열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엔원에너지의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히트펌프를 이용해 지하 200m 깊이의 연중 평균 온도인 15℃를 열 교환 형식으로 활용하는 간접방식이다. 기존 지열 발전기술과 달리 천공 깊이가 얕고 지층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지진 등의 재난사고에도 안전하다. 또 히트펌프는 보일러(난방)와 에어컨(냉방)을 결합한 차세대 공조시스템으로 기계실 면적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설비로 각광받고 있다.
 
지엔원에너지는 하나금융10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 양사의 합병 비율은 1:8.2609384이며 오는 15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합병기일은 2월 18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5일이다.
 
지엔원에너지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268억 900만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30억 2,200만 원, 당기 순이익은 23억 9,000만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스팩합병을 통해 93억 2,000만 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를 시설투자, 기술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안전성∙효율성 갖춘 지열 냉난방시스템… 지속적 사용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지엔원에너지의 주력사업인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은 시스템으로 꼽힌다. 관련 설비의 크기가 크고, 설치 부지가 넓어야 하는 태양광이나 풍력 시스템과 달리 지열 냉난방시스템 관련 설비는 건물하부에 작은 면적만 있어도 설치가 가능해 부지선정조건이 우수하다. 또 장소에 상관없이 지면 아래 연중 일정하게 유지되는 평균 15℃의 온도를 활용하기 때문에 계절별 일조시간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이나 장소에 따른 풍속, 풍량을 고려해야 하는 풍력 시스템에 비해 조건의 제약이 적다.
 
지엔원에너지의 수직밀폐형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지표면으로부터 약 200m 깊이에서 온도차를 통한 열 교환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다. 특히 지중 천공 후 원지층, 지중열교환기, 그라우트를 일체화해 천공지반과 원지반 지층의 구조 변화를 최소화한다.
 
이는 같은 지열을 사용하는 지열 발전 방식과는 다르다. 지열 발전의 경우 지하 약 4,300m 지점의 피압대수층에 고압의 물을 분사하고, 생산정을 통해 고온의 물과 증기를 강제로 추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층을 교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수직밀폐형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지층의 구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공해물질 배출, 지하수 오염 등의 환경 문제도 유발하지 않는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이용한 기존 냉난방시스템보다 효율적이다. 에너지 비용(Cost of Power, COP)이 3.5~4.0으로 최소화됐으며 주요 부품인 지열교환기와 히트펌프의 수명이 각각 50년, 20년으로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유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미국 에너지성(Department of Energy, DOE)은 지열히트펌프에 대해 ‘인류가 사용하고 있는 냉난방시스템 중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공인하고 있다.
 
지엔원에너지 관계자는 “100이라는 칼로리 값의 에너지를 생산한다고 가정할 때, 기존 냉난방시스템은 값비싼 가스비를 투입하면서도 에너지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칼로리 손실을 고려해 125칼로리의 에너지를 추출해야 한다. 반면,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칼로리 손실이 없어 지열을 통해 75칼로리의 에너지를 추출하고, 저렴한 전기비로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하기 때문에 에너지 낭비가 없고 비용도 절약된다”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냉방 비용은 50%, 난방 비용은 77%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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